건강보험국민공단 2007년 공개
강북구를 포함한 하지정맥류
급여수술건수 서울 강북권 1위
푸름외과 강북 김기화 원장
하지정맥류 증상 Q&A
의정부 인근 하지정맥류 병원
미아사거리역 푸름외과
Q) 의정부 20대 여성의 하지정맥류 증상 문의
의정부 사는 40대 여성으로 하지정맥류 증상이 궁급합니다.
잠을 잘 자다가도 가끔씩 다리에 쥐가 나서 잠을 설치고는 합니다.
그런 날은 피곤해서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더 자주 다리에 쥐가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평소 다리가 잘 붓는 편이라 퇴근 전에는 다리를 주물러 주는 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하철에서 서서 오게 되면서 무척 힘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하지정맥류 때문인가 싶은 겁니다.
그렇지만 다리에 심각하게 혈관이 튀어 나온다거나 하지 않아 확신이 없습니다.
하지정맥류 의심이 갈 만한 건 다리에 혈관이 잘 비춰 보인다는 거죠.
그런데 이 정도도 피부색이 흰 사람들 한테는 흔한 것 같아 그냥 지나쳐 왔었습니다.
요즘은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한 번 여줘 보는 겁니다.
이런 증상들이 하지정맥류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일까요?
A) 의정부 인근 하지정맥류 병원, 푸름외과 강북 김기화 원장
직접 진료해 봐야 정확하겠지만, 말씀하시는 증상들은 하지정맥류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많은 증상들이라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로 내려온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다리 혈관에 남아 있게 되면서 생길 수 있는 혈관 질환입니다. 다리 혈관에 문제가 생겨 혈액이 역류한 결과가 하지정맥류로 나타날 수 있는 겁니다. 다리 혈관 생긴 문제로는 다리 혈관에서 밸브 역할을 하고 있는 판막의 기능부전이 가장 많습니다. 정맥벽의 훼손으로 인해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도 있게 됩니다.
다리로 내려온 혈액은 지구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역류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해 주는 기관이 판막입니다. 판막이 다리 혈관 증간중간에서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잠시 막아주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다리 근육의 수축이완운동으로 생긴 압력의 도움으로 심장을 향해 올라 갈 수 있는 겁니다.
이러한 혈액순환 과정에서 판막이 고장을 일으켜 제 기능을 충분히 해 내지 못하면 혈액이 다리 혈관에 몰려 있게 되는 하지정맥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리에 혈액이 몰려 있으니 다리가 자주 부을 수 있게 됩니다. 다리 혈관에 몰려 있는 혈액이 다리 혈관 아래에 있는 신경을 누르게 되면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다리에 쥐가 날 수도 있습니다. 다리가 무겁다. 다리가 피곤하다 등등의 증상들도 마찬가지의 이유입니다. 하지정맥류로 인한 자각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최근 대한정맥학회에 발표된 한 논문에 의하면,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은 다리에 쥐가 나지 않는 분들에 비해 약 2배 높아집니다. 다리가 무겁다고 느끼는 분들은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3배 이상 하지정맥류 치료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혈관이 보기 싫게 울퉁불퉁하게 튀어 나오는 증상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고 금방 하지정맥류 진행 여부를 알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렇지만 하지정맥류는 다리 혈관이 튀어 올라 오지 않아도 나타날 수 있어 위와 같은 하지정맥류 자각 증상들을 잘 구분해 봐야 하는 겁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의 진료 후 필요하다면 혈관초음파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그렇지만 아주 정확하게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진단을 위한 혈관초음파검사는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하기 때문에 검사 결과도 거의 실시간적으로 확인이 됩니다.
하지정맥류는 혈관 질환이라서 혈관 특성상 저절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긴 혈관은 외과적인 방법을 통한 수술에 의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문제가 생긴 혈관을 제거해서만 치료가 될 수 있는 겁니다.
물론 피부색이 하얀 분들이 혈관이 잘 비춰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혈관이 비춰 보이면서 하지정맥류 자각 증상들로 의심될만한 증상들이 있다면 가급적 이른 시간 안에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를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시기는 초기 증상일 때 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수술 없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 완화를 해 볼 수 있습니다. 혈관경화요법으로는 약물 주사를 통해 혈관을 굳혀 없앨 수 있으니 비수술적으로 치료도 가능합니다.
하지정맥류가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즉 혈관초음파검사에서 혈액이 여류하는 증상이 되는 혈류가 0.5초 이상 확인되면 수술에 의한 하지정맥류 치료만이 유일한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정맥류는 한번 문제가 생기면 서서히 나빠지기만 하는 만큼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서두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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