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야기

[강북구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족욕은 피하는 게 좋아

푸름이2015 2018. 11. 29. 16:26

강북구 하지정맥류 병원

미아사거리역 3번 출구 푸름외과


강북구를 포함하는 하지정맥류

급여수술건수 서울강북권 1위

푸름외과 김기화 원장


하지정맥류 치료 Q&A



강북구 40대 여성

하지정맥류 치료 문의


Q)

강북구에 살고 있는

40대 여성입니다.

하지정맥류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라고 하면

다리에서 라면발 같은 혈관이

튀어 나온다고 알고 있지만

그런 건 없거든요.

그렇지만 다리가 너무 불편해요.

오전보다 오후가 더 심하고요.

허리가 자주 아프지만

병원에서 디스크는 아니라는

말을 들었던 터라 지금은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맞다면

수술해야 되는 건가요?

주변에 하지정맥류 수술했다는

분들이 가끔 있어서요.

그리고 다리가 아파서

족욕을 하고 있는데

그 때 뿐, 효과가 없습니다.

냉찜질, 온찜질도

증상에 따라 해야 된다는데

족욕은 해도 되는 건까요?



강북구 하지정맥류

푸름외과 김기화 원장


A)

직접 진료해 봐야 정확하겠지만

하지정맥류 검사를 한 번 받는 게

좋을 것 샅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생기게 되면

말씀대로 혈관이 돌출되지만

혈관 돌출 없이도 하지정맥류는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하지정맥류로 인한

다리에서의 혈관 돌출이 아니라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혈관에

혈액이 정체해 있으면서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말씀하시는

다리 저림, 다리 통증이 있고

다리 부종, 다리 둔중감 등

하지정맥류로 인한

자각 증상들이 그것 입니다.


다리에 혈액이 몰려 있으니

다리가 저릴 수 있고

다리가 부을 수 있게 됩니다.


거기에 혈관의 압력도 상승해

다리가 쑤시고 찌릿하고

따끔해 오는 등 통증이 생겨

잠도 제대로 못 자게 되는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면

마음도 가벼워진다고 합니다.


불편했던 생활이 개선되어

건강한 다리를 되찾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족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가 다리에 혈액이

정체되어 있는 증상이라고 했는데

족욕을 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돼

더 많은 혈액이 몰려 들 수 있어

하지정맥류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족욕을 할 때는 혈액 순환이 되니

순간적으로 좋다고 느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병을 키우는 겁니다.


족욕이나 사우나, 한증막 등은

건강한 다리를 갖고 있을 때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어

하지정맥류 예방이 될 수 있지만

하지정맥류가 생겼다면

피해야 될 1순위가 됩니다.


일단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만큼 전문의 진료 후

혈관초음파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 수술 여부는

실시간적으로 확인 가능한

혈관초음파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해 볼 수 있을 뿐

반드시 수술하지는 않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수술없이 약물 치료나

압박 스타킹 착용으로도

충분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