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를 포함하는
하지정맥류 급여수술건수
서울 강북권 1위
푸름외과의원 김기화 원장
하지정맥류 예방
하지정맥류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간 15만명 이상이 하지정맥류
진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드름 진료 환자수가
11만명이라고 하니 어느새
하지정맥류가 여드름만큼이나
흔한 질환이 된 것입니다.
하지정맥류가 많아지게 된 원인이
여러 가지있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식단의 서구화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비만이 흔한
서구에서는 인구의 20% 이상이
하지정맥류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비만으로 늘어 난 체중과 복압은
다리에 하중을 주면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다리 혈관에 부담을 줘
하지정맥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라도
하루 30분만 걸어 봅시다
비만 뿐만 아니라 변비, 임신,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다리에 꽉 끼는 옷을 입거나
굽이 높은 신발을 착용하는 등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돕는
다리 근육에 문제가 생길 때
하지정맥류는 나타납니다.
심장에서 만들어진 혈액이
다리까지 내려왔다 다시 심장으로
되돌아 가는 힘은
다리 근육의 수축 운동으로 생긴
압력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다리에서의 혈액순환은
중력을 거스르는 작업이 되어
혈관에서 밸브 역할을 하고 있는
판막이 손상되면 혈관에
혈액이 고이면서 하지정맥류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하지정맥류의 원인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다리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다리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헬스 클럽을 다니고 수영을 하고
조깅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오늘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하루 30분만 걸어 보라는 것입니다.
사무실에 있을 때나 걸을 때
발목에 모래 주머니를 차고 있는 것도
다리 근육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30분 걸으면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으면서
몸의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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