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야기

[중랑구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수술없이 치료 가능

푸름이2015 2016. 6. 9. 17:15

중랑구를 포함하는 하지정맥류 수술건수 강북권 1위, 푸름외과 Q&A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치료법에 대해 궁금한 30대 여성



Q)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일까요?


중랑구 묵동에 살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양쪽 다리 무릎 뒷쪽으로 모세혈관확장증이 보입니다.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아직은 초기라서 쉽게 치료될 수 있나요?

하지정맥류는 수술해야 한다고도 들었는데,

이 경우도 수술해야 하나요?



A) 경화요법으로 수술없이 치료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혈액이 역류하면 고여 생기게 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모세혈관확장증이나 거미양정맥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에서의 모세혈관확장증은 하지정맥류 1~2기 정도로 구분되며 

종아리가 보기 싫게 될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 수록

다리가 저리거나 붓거나 아플 수 있고, 다리에서 피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이 하지정맥류 3기 이상으로 진행되면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 오르면서 지렁이가 기어가듯이 사행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종아리가 더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문제를 일으킨 혈관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않는 한

서서히 나빠지기만 하는 진행형 질환으로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을 느끼게 되면 먼저 하지정맥류 병원에서 혈관초음파검사를 통헤

하지정맥류 진행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부터 필요합니다.

진단 결과가 현재 눈에 보이는 혈관에만 문제가 있다면 

수술없이 경화요법을 사용하여 약물주사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모세혈관확장증도 경화요법으로 1~2주 간격으로 2~3회 정도

치료하고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2개월 정도 착용하면 치료 가능합니다.

모세혈관확장증이더라도 진단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 혈관에까지 문제가 있다면

레이저, 고주파 치료를 포함하는 정맥적출술 등을 이용하는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경화요법을 비롯해서 정맥적출술 등을 이용하는 하지정맥류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될 수 있어 치료비 경감 혜택도 가능하니 치료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