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야기

[강북구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치료

푸름이2015 2016. 5. 10. 17:07

강북구를 포함하는 하지정맥류 급여수술건수 강북권 1위, 푸름외과 Q&A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에 대해 궁금한 30대 여성입니다.



Q)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이 맞을까요?

강북구 미아역 인근에 살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왼쪽 종아리에서 하지정맥류인 듯 싶은데, 별 증상은 없습니다.

그저 혈관이 조금 부풀어 올라 와 있을 뿐 불편한 것이 없거든요.

주변 분들이 하지정맥류이니 빨리 치료하라고 하는데,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일 맞을까요?



A) 혈관초음파검사로 하지정맥류 진단부터 받아 보세요.

하지정맥류는 심장에서 출발한 혈액이 다리에 까지 내려 왔다가

다시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다리의 혈액이 지구 중력의 작용을 거슬러 심장으로 올라 가기 위해서

종아리 근육의 수축 운동을 펌프질로해서 가능하게 되는데

혈관 중간 중간에 판막이라는 기관이 밸브 역할을 해 주게 됩니다.

하지정맥류는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관에 혈액이 고이면서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하지정맥류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다리가 붓거나 저리거나 피로감을 느끼고 아플 수 있으며,

밤에 잠을 자다가 경련으로 깨서 놀라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정맥류는 외관상으로도 초기에는 혈관들이 가느다랗게 여러 갈래로 퍼져 보이는

모세혈관확장증이나 거미양정맥으로 나타나다가

3기 정도되면 혈관이 튀어 오르면서 울퉁불퉁하게 사행하는 모습으로 관찰되어집니다.

이 때는 혈관초음파검사를 통해 하지정맥류 진행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고

눈에 보이는 혈관에만 문제가 있다면 수술없이도 약물치료로 간단하게 치료 가능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혈관에까지 문제가 있다면 수술에 의해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