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야기

[도봉구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단순한 다리 실핏줄로 지나칠 일 아냐

푸름이2015 2017. 7. 27. 14:16

도봉구에서 가까운 하지정맥류병원


도봉구를 포함하는

하지정맥류 급여수술건수

서울 강북권 1위, 푸름외과


하지정맥류 증상 Q&A



눈에 확 띄는 다리 실핏줄로

고민이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Q)

다리에 보이는 실핏줄들이

무척 신경쓰입니다


도봉구 창동에 살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피부 색이 하얀 편이기는 하지만

다리에 실핏줄들이 여러 갈래

비춰 보여 신경이 쓰입니다.

그 중에는 굵은 실처럼

보이는 실핏줄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같다고

병원에 가 봐야 한다는데

별 다른 증상이 없어

그냥 그저 지내고 있습니다.

좀 보기 싫은 정도인데도

하지정맥류라면 치료해야 할까요?

하지정맥류라고 하니까

자꾸 눈길이 가는게

보통 신경쓰이는 게 아닙니다.



A)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부터

적극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많은 경우

잘못 된 생활 습관으로부터

연유하는 질환입니다.


오랫동안 서서 또는 앉아 일하거나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거나

다리에 꽉끼는 바지를 입는 등

다리에서의 혈액순환장애를

가져 올 수 있는 잘못 된 습관이

하지정맥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맥은 동맥과 달리

멕박, 즉 압력이 없는데

특히 다리에서의 정맥은

종아리 근육의 수축 운동으로 생긴

압력으로 혈액 순환을 하지만

잘못 된 생활 습관이

혈액 순환을 방해하면서

다리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가느다란 실핏줄들이 여러 갈래로

퍼져 보이게 되는 모세혈관확장증이나

직경 1~2 mm 정도로 튀어 올라

꾸불꾸불하게 보이는 망상정맥류 또는

거미양정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관들이 흔히 알고 있는

울퉁불퉁하게 튀어 올라 오는

하지정맥류로 진행 될 확률은 낮지만

혈관이 약해 하지정맥류에 취약할 수

있다는 반증인만큼

증상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하지정맥류 예방에 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질문하신 분의 경우도

이와 같은 경우로 볼 수 있어

일단 하지정맥류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외과에서 전문의 진료 후

혈관초음파검사와 같은 전문적인 검사로

정확한 진단부터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일 때는

약물주사치료인 혈관경화요법으로

수술없이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하지정맥류가 심해지면

레이저, 고주파 치료를 포함하는

수술적 요법으로만 치료가 가능해

초기 대응이 효과적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