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를 포함하는
하지정맥류 급여수술건수
서울 강북권 1위
푸름외과의원 김기화 원장
젊은 여성들에게도
많아지고 있는 하지정맥류
몸에 꽉 끼는 스키니진,
롱부츠 등 한번쯤 생각해 보고
멋을 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
하지정맥류 연령대가 낮아졌다
강북구 번동에 살고 있는 A양은
이제 대학을 졸업한 20대 초반인데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을 보이고 있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양은 하지정맥류가 엄마 나이에서
많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생각해
치료를 하면서도 많이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A양이 당황할만 것이 그 동안
하지정맥류는 50대 이상의
중년 여성 질환이라고
많이 알려져 온 질환이다보니
그럴만도 합니다.
그렇지만 하지정맥류는 이제
20~30대 여성들에게도
흔한 질환이 되고 있으며
남성들의 다리 건강까지도
상당 부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07년~2015년 통계를 보면
20대 여성 하지정맥류 증가율이
5.4%로 전체 여성 증가율 2,7%의
약 2배 가까이 높습니다.
젊은 여성들의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보이는 경우 많아
수술없이도 치료 가능
20대 젊은 여성들의 하지정맥류는
모세혈관확장증, 거미양정맥과 같은
초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하지정맥류 1~2기 정도로
예전에는 질환으로 보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미용적인 관심과 함께
조기 치료에 대한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추세입니다.
하지정맥류 치료는 문제가 되는
혈관들을 외과적으로 제거해서만
치료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수술 요법으로 치료하지만
초기 증상의 경우는
수술없이 혈관경화요법과 같은
주사요법으로도 치료 가능하므로
조기 진단 후 치료받으면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혈관경화요법을 이용하여
하지정맥류를 치료할 경우에는
1~2주 간격으로 2~3회 시술하고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2개월 정도
착용하게 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하지정맥류가
최근 젊은 여성들을 위협하고 있는
요인들을 분석해 보면
유전, 임신, 비만, 변비 뿐만 아니라
다리에 꽉 끼는 레깅스, 스키니진
또는 롱부츠 등을 애용하게 되면서
다리의 혈액 순환을 방해받아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생각해 보고
멋을 내는 지혜도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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